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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에 사과했다.
방송인 정가은은 27일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경솔한 말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5일 연극 '보잉보잉' 연습 중인 사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정가은이 상대 남자배우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인 가운데 정가은이 손이 호강한다는 표현을 씀으로써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거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이에 정가은은 결국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잉보잉'은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는 작품이다.
-다음은 정가은 글 전문.
여러분 제가
보잉보잉 연극연습중
연극에 나오는 한장면을 올리면서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느끼게했네요.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