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이 아니라 그냥 꽁냥대다 정드는 귀여운 럽라였음 반응이 달랐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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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이야기임

남지현 피오 럽라가 보통 장르물 럽라가 그렇듯

걍 한스푼 정도 양념으로 귀엽게 나왔음 다른 반응도 있었을거 같아

안그래도 원나잇는 거부감 심한데다 로맨스가 재미까지 없고

서사도 없고

암튼 다 별로인 상황이니까 진짜 아무도 안먹는 맛없는 반찬된 느낌임

이 드라마 딴건 다 재밌게 보는 중인데 진짜 딱하나 이 럽라가 아쉽다

난 럽라 빼라 이런건 아니고 기왕 나오는거 좀 재밌고 귀엽게 나오면 어땠을까 하는 정도임

[익인1]

그냥 얘 뭐야 나한테 왜이래 정도만 묘하게 끌고 갔었어도 그런갑다하는데 누구 이혼하네마네 이건 아닌 거 같다 이러면서 딥하게 끌고 가다가 깁자기 갑분 원나잇 개짜쳐 진짜 이럴가면 넣지 말지 이런걸 좋아하고 재밌어할줄 알고 넣었나 개싫다

[익인3]

ㄹㅇ 전개가 촌스러움

[익인6]

222

[익인8]

333

[익인4]

ㅇㅈ 꼭 넣어야겠다면 차라리 그냥 열린럽라로 가던가 이게 뭐냐 진짜

[익인5]

ㄹㅇ 동료처럼 보여주다가 갑분 ㅇㄴㅇ 근데 술먹고 어케 잠......ㅋ 그러고는 뜬금 고백 뜬금 여주가 사랑해도 괜찮나 어쩌고 하더니 럽라 기류 생김 이게뭐얔

[익인7]

그니까 서로 아무런 감정도 없다가 뜬금 술 마시고 원나잇 해놓고 갑자기 좋아한다 하고 솔직히 남자 연기도 별로였어 표정이 너무 산통 다 깸 연기로 납득이라도 시키든가 개연성도 없고 감정선도 없고 연기도 안되고 굳이 넣어야될 내용인지 모르겠음

[익인9]

ㄹㅇ

[익인10]

ㄹㅇ 아니 애초에 술취한 상태로 동의가 없는 성행위는 강간임 ㅋㅋ 진심 변호사캐 해놓고 저 원나잇이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에휴

[익인11]

ㄹㅇ 서로 직장동료로 지내다가 친해지고 서로 꽁냥대다 럽라 이뤄지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 전은호는 한유리 퇴사 못하게 잘해줘라라고 한 상사 말대로 한유리 잘 챙겨주더가 서로 정드는게 더 자연스럽잖아.. 아니 한유리캐는 아빠 불륜때문에 결혼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캐릭터인데 같이 밥먹으면서 인간은 같이 살면서 뭘 나눌 수 없는 존재다 그래서 난 결혼 못하겠다 했는데 대뜸 술 먹고 ㅇㄴㅇ으로 시작하는 럽라? 이해불가 진짜 ㅇㄴㅇ이 아니었다하더라도 한유리라는 캐릭터로 그런 어그로 끄는 거 별로임

[익인12]

근데 ㄹㅇ 잠만 잔게 아니었음...? 이제껏 그런 줄...

[익인13]

잠만 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