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국민신문고,인권위에 조직적 악성민원 제기'
디스패치가 25일 보도 했던 기사 말미에 "기사에 등장하는 카톡은 하이브가 외부기관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추출했다" 라는 문구가 있었다.
이를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이브 담당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에서 감사자료와 그 안의 개인자료들이 제 3자에게 유출되었다' 라는 글의 내용이 올라왔고 금융감독위원회, 국민신문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직적인 민원 움직임이 포착됐다.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은 디스패치가 말하는 감사는회계감사가 아니라 준법감사를 내부/ 외부에서 한 감사라는 것이다.
배임혐의와 경영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는데 외부 기관 그문구 하나만으로 삼일회계법인을 범법을 저지른 회사인것 처럼 몰아갔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준법 감사다. 전자공시에 들어가지도 않는 해당 커뮤니티 유저들은 마치 이전 시절 태극기 부대의 행태를 보이며 선동과 날조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커뮤니티 내에서 조직적으로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에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하이브가 지난 6월 이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한 적이 있다.
당시 하이브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댓글,역바이럴,악의적 비방, 모욕.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파악해오고 있고, 특히 최근 익명성을 이용해 하이브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수위 높은 악성 게시글이 증가한 것도 하악하고 있다"며 “이에 민,형사상 소송 등 법적대응을 준비 중에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겠지만 디스패치가 말한 감사보고서는 회계감사보고서가 아님..ㅎ 회계보고서 본적 없나..? 이익잉여금, 배당관련 또는 주주들 대상으로 성과보고서 내는건데 거기에 카톡자료가 왜 있겠어...
댕청해보이니까 악성민원 그만넣어 정리글에 아직도 민원제기방법 올라와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