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호주 케이팝스토어에서 알바 잠깐 했었는데

그냥 앨범 진열해서 팔고 바인더/슬리브/탑꾸 이런거 좀좀따리 팜

그리고 예전에 문방구에서 명찰이나 비공식? 사진같은거 팔고

포카들 몇개 해서 멤버별로 가격 나눠 팜..(이건 좀)

앨범 가격이 50~70달러임.. 좀 많이 비쌈

근데 동남아/호주 오타쿠애들이 와서 좀 사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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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ㅋㅋㅋㅋㅋ 그래도 예전보단 인식? 많이 좋아지고 아는사람도 많아짐

[익인2]

재밌었겠댕

[글쓴이]

ㅇㅇ 원래 본진 앨범 아니면 볼 기회 없었었는데 다양한 앨범 볼수 있어서 신기했음

[익인3]

호주 오타쿠라는 말 개웃기다ㅋㅋㅋㅋㅋ

[익인4]

나도 미국에서 케이팝스토어 알바 했었는데 거기서 진짜 많은걸 느끼고 옴ㅋㅋㅋ 우리 매장에선 핫도그도 같이 팔았어(?) 나름 재밌어따 케이팝은 정말 오타쿠판이 맞음ㅋㅋㅋ

[글쓴이]

맞아..ㅋㅋㅋ 우리는 테이블 두세개 두고 간식좀 팔았음 음료랑

[익인5]

나 호주 잠깐 살았는데 동네 쇼핑몰에서 2세대 내 본진 사진 봄 ㅋㅋㅋㅋㅋ
길 가는데 케이팝 스토어 은근 많이 있더라

[글쓴이]

시드니나 멜번은 진짜 많고 나 사는곳은 좀 시골이라 시티에 하나..있음ㅎ

[익인5]

나 골코 시내 쪽 살았는데 여기에 이게?!?!?! 라는 생각에 자부심 들고 반가웠음 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아 뭔가 케이팝 스토어 하면 우리나라 문화.. 이럼서 뿌듯해

[익인6]

난 일본에서 한류샵 알바한 적 있는데 ㅋㅋㅋ 거긴 어린애들부터 할머니까지 진짜 연령층 다양해서 신기했었당 ㅋㅋㅋ 그리고 알바생 오빠들 정말 평범 수준이었는데 거의 케이팝 아이돌 수준으로 찬양받았던거 아직도 웃김 ㅋㅋㅋ

[익인7]

왜 찬양받아??

[익인6]

거기 오는 손님들 중에는 그냥 한국남자 <이 타이틀만 있어도 눈에 약간 하트뿅뿅 되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ㅎㅎ 잘생겼다 아이돌 누구 닮았다 그러고 간식 가져다주고 그랬었어 ㅋㅋ

[익인8]

일본에서 한국남자 진짜 인기많고 유니콘임 번따하려고 따라다니는 사람도 있을정도

[글쓴이]

나 호주 사는 일본인 친구들이 그정돈 아니랬음 오바 ㄴ 잘생긴 사람만 좋아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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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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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디 환상속에 사나봐 신기하다 일본인을 무슨 이상한사람으로 만드네 망상좀..

[익인8]

아시아 동남아 남미는 한류가 대중적으로 먹었는데 북미나 유럽 호주는 아직인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