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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8l
나 예전에도 전본진을 길가다가 두명을 우연히 봤거든 첨엔 보고 오 전본진멤들이랑 닮았네 이러다가 다시 뒤돌아서 보니까 그제서야 헙 ㄹㅇ 전본진 둘이네 이러고 자각함 약간 알았을때 멍하고 백지인 기분이었ㄴ거든? 그때도 어땠냐면 다시 보고 막 몸이 안움직이더라고 당황ㅎㅐ서 걍 말없이 뒤돌아서 다시 쳐다보기만하고 암말도 못했거든? 근데 어제도 저 멀리서 걸어오는 본진 최애멤인거 같은 사람이 오는거야 첨에 오 최애랑 닮았다 이랬는데 다시 뒤돌아서 뒷모습을 봤는데 최애 평소에 목격담에서 자주 입고다니는 상하의 착장에 신발도 그렇고 모자도 그런거임 키랑 피부랑 헤어 다 최애같은거임 ㄹㅇ 최애였으려나 왜인지 모르게 다시 뒤돌아보게 됨 전에도 전본지 봣을때도 그 촉이라고 해야하나 본능적으로 뒤돌아보게 됐ㄴㄴㄴ데 어제도 그랬음 주변에 사람 나밖에 없었고 시간대도 그렇고 장소도 장소인지라 ㄹㅇ 조용한데 폰하면서 걸어가는 얼굴과 피지컬을 봣는데 하


 
글쓴이
비슷한 경험있는 익들 댓글좀 달아줘
2개월 전
익인1
부럽다 그런 경험이 업성..
2개월 전
익인2
거진 그 촉이 맞을거임 왜냐면 나도 그런경험 있음 심지어 본진 최애였는데 저녁에 아버지랑 맨날가는 동네 운동하러 나왔다 횡단보도 대기하다 마주침 저녁이고 가리고 있어도 바로 알아봤음ㅋㅋ 아버지도 ㅇㅇ아 저 사람 연예인 같다 그래서 더 신빙성 높아졌었음ㅋㅋㅋ 그래서 쓰니처럼 최근 모습 검색했다가 마침 그날 셀카 업뎃했길래 봤는데 머리스타일에 뉴 헤어컬러(백금발)까지 똑같아서 그날 진심 잠을 못잠ㅋㅋㅋㅋ 담날 로또사러갔던 기억남..
2개월 전
글쓴이
와 그렇구나 익이니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니 세상에 최애가 피지컬이 막 좋은편이 아니야 키가 큰편이 아니라 ㅋㅋ 나도 로또 사러 가야하나 ㅜ 최애라면 진심 해주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아쉬워라 ㅈ
2개월 전
익인3
그래본적 있는데 보통 맞음 나중에 인사도 함
단 번에 알기란 쉽지 않아.. 맨날 보러다녔어도 생각자체를 못하니까 안 떠오르더라구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나 이번 본진 최애는 실물을 한번도 못보고 걍 티비랑 자컨에서만 봤어가지곸ㅋㅋㅋ 콘서트랑 팬미팅도 온라인ㅇ으로밖에서 못봤어가지고ㅜㅜ실물을 ㄹㅇ 모르거든? 실제로 보면 어떤 아우라가 풍기는지 실물을 몰라서ㅜㅜㅜ 아아 최애가 ㄹㅇ 맞다면 너무 후회스러워 살짝 뭐라고해야하니ㅜㅜ 말을 걸어보고싶긴했었어 혹시 누구아니냐고 ㅜ
2개월 전
익인3
같은 착장에 피지컬 똑닮이면 맞지ㅋㅋㅋ 의외로 연예인이 가까이 있더라구 그정도 공통점이었으면 맞을 거야 되게 조심스럽게 슬쩍 물어봤으면 인사해줬을지도??ㅜㅜ아쉽구만
2개월 전
글쓴이
하...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제발...나 평소에 최애 길가다 우연히 만날수도 있을까봐 편지같은거 항상 생각해두고 해주고싶은말 참 많이 생각해뒀는데ㅜㅜㅜ아아ㅜㅜㅜㅜ 막 혹시 불편할까봐 말걸때도 목소리로 안물어보고 종이에다가 펜으로 안녕하세요! 혹시 누구 닮은거같은데 뫄뫄오빠맞아요?이렇게 써서 물어봐야지 하면서 상상하고 시뮬레이션 돌리고 그랬는데 실전에 약한가ㅜㅠㅠㅠ 의외로 가까이있다구?ㅠㅠㅠ 엉엉 ㅜㅜㅜ 그 최애멤한테 개인적으로 고마운게 많아서 처음 만나면 고압다고 꼭 말하고싶거든 내가 어두운 늪에 빠져있었을때 날 구해준 사람이야 그 최애멤이 작곡을 하는데 최애가 최애의 음악이 날 그렇게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줘서
2개월 전
글쓴이
딱 좋은기회였는데 주변에 ㄹㅇ 아무도 없어서 부담도 그나마 덜하지 않을까 싶고 목격담 뜰때마다 최애가 오히려 팬들 마주치는거 좋아하고 반가워하고 그래서ㅜ
2개월 전
익인3
ㅜㅜㅜㅜ하고싶은 말이 많았구나🥹🥹 그래도 너무 자책하지마 나도 처음엔 아는척 못하고 한 번 더 만났을 때(좁은 곳이었음) 인사한거야ㅠㅠ 최애가 사는 곳이 그 곳 근방이라면 또 만나지 않을까? 이번에 한 번 시뮬레이션 했으니까 꼭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그땐 떨지 말고 얘기해보자 봤으니까 알 거 아냐 그냥 어딘가에서 숨쉬고 있는 동네주민인거!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사실 동네주민은 아니고 내가 뭐배우러다니는데 일주일에 하루는 서울가거든 그 일정 끝나고 집가는길에 본거야ㅜㅜ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럼 일주일에 하루 갔을때 볼 수도..?? 정 아쉬우면 같은 시간대에 거기 지나가보는게 어때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ㅋㅋㅋㅋ 아 지나가보는게 억지로 갈수가 없고 어차피 그
곳을 지나가야 집갈수가 있엌ㅋㅋㅋㅋㅋㅋ 경로가 그렇단말이얔ㅋㅋㅋㅋ 하필 그때 엄청 멘탈 털리고 집가는 길이었거든 그때 ㄹㅇ 알아차리고 더 자세하게 봤더리면 눈물날뻔했을수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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