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들의 전작이 부진, 기대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신현빈(38)은 지난해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정우성(51)과 멜로 호흡을 맞췄으나, 미스 캐스팅이라는 혹평이 없지 않았다. 결국 시청률 1~2%대로 부진했고, 마니아층을 형성하는데 그쳤다. 문상민(24) 역시 '슈룹'(2022)을 통해 대세 스타로 떠올랐지만, 주연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지 못한 상황이다. 올 초 tvN '웨딩 임파서블'에서 재벌3세로 변신, 전종서(30)와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로맨스물은 남녀 주인공 케미스트리가 8할을 차지하는데, 두 사람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열네살 연상인 신현빈과 로맨스 호흡 관련해서도 걱정 어린 반응이 나오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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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서 좀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