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이제 로맨스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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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모가 궁금해서 보는것같아

어쩌다 로맨스가 하나도 안궁금한 드라마가 됐냐

[익인1]

남여주 서사가 약해서 로맨스가 궁금하지 않아

[글쓴이]

여주 1인을 둘로 나눠서 그런가 케미도 반감된것같음 오히려 이정은님이랑 케미가 좀 더 좋은듯

[익인4]

엥 이건 좀 억지 아닌가 이정은이랑 남주는 수사만 하지 꽁냥거리는건 없는것 같은데 이정은은 고원이랑 꽁냥이 있는거고

[글쓴이]

그래서 케미라고 한거야 케미가 꽁냥거리는 것만 있는건 아니니까

[익인4]

로맨스 얘길하다 말했으니까..

[익인2]

로맨스 떠먹여줘도 다들 퉤퉤 뱉음ㅋㅋㅋㅋㅋㅋ
서사도 없고 케미도 없고 둘다 무뚝뚝한 캐라 꽁냥거리는 맛도 없고

[글쓴이]

남주도 여주도 원체 애교있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런지ㅋㅋ

[익인4]

둘다 본체는 애교가 있지 캐도 그렇게까지 무뚝뚝은 아니고.. 서사가 없는게 크다고 봄 여주가 처음 키스 시도 하는것도 지금 갑자기 왜???? 싶었고 남주가 여주 좋아하게된 계기도 별게 없었는데 갑자기 애절... 사실 이 글 자체가 이해가 안감 저번 초록 글 쓰닌가? 뭔가 배우 본체 탓을 하고픈건진 모르겠는데 이 드라마는 '이제 로맨스 보다는 사건의 전말이 궁금해서 보는것 같아'가 아니라 원래 수사 코믹으로 진행을 해왔고 사건 때문에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빌드업도 없고 분량도 없는데 개연성없는 럽라를 급히 집어넣은게 문제임. 그래서 분량도 더 적은데 그나마 서사 개연성은 챙긴 섭남이랑 여주들 조회수가 더 나온거고...

[글쓴이]

그렇구나..근데 난 이런글 오늘 처음 쓴거라 저번에 초록글이 뭔지몰라

[익인4]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문제는 남주가 13화 끝날때까지 여주 정체를 모르고 섭남은 아는거... 이거 때문에 낮여주는 로맨스에 참여가 안됐고 밤여주는 호프집 이후에 수사에 참여가 안됨ㅜㅜ 그러다 보니 2인 1역인데 1역이 안되고 분리가 되버려서 서사가 안 쌓인거 심지어 그 와중에 조연들 억지 로맨스 집어넣고 남주 여주는 서사 없이 급발진 시켜놓고 서로가 분량 쌓는것도 아닌체 독백으로만 그리워함 여주 친구랑 따로 만나고 그나마 어제 돼서야 남주 여주 꽁냥 거리고 귀여운 연기들이 나옴 이정은도 처음 관여됐고 근데 앞서 말했듯이 너무 늦었고 서사나 빌드업이 약함 작가가 전작도 수사쪽이고 로맨스 써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16부작 수사물에 억지로 로맨스 집어넣다가 남주 여주캐를 조금 안좋게 만든 감이 있음. 솔직히 말하면 전체적인 설정은 좋고 배우들 연기 구멍 없어서 잘 끌고 온거지 작가 필력은 수사쪽도 치밀하진 못하고 로맨스 쪽은 최악임 약간 코믹 강박도 있어서 11화는 특히 조연들 뻘개그로 시간만 채우는게 많았음...애초에 케미란건 90퍼센트 이상 캐릭터와 상황으로 만드는건데 첫줄에 쓴 이유때문에 그게 꼬임

[익인3]

케미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