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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리더 카리나가 건강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에 불참한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28일 에스파 공식 계정을 통해 "이날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카리나는 리허설 후에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본공연 출연을 불참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카리나를 응원해 주시고, 본 공연을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겠다. 오늘 공연은 윈터, 지젤, 닝닝 3명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에스파는 27일에 이어 28일 일본 오사카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30~31일 후쿠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에스파는 신곡 ‘Supernova’(슈퍼노바)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7월 15~21일)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한 주 연장하며 국내외로 적수 없는 흥행 화력을 증명했다.
다음은 에스파 측 공식입장 전문.
항상 에스파를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월 28일(일)에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출연자 관하여,
aespa 멤버인 KARINA는 리허설 후에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본공연의 출연을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aespa 및 KARINA를 응원해 주시고, 본 공연을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공연은 WINTER·GISELLE·NINGNING 3명으로 진행됩니다.
aespa 스태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