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일지 미정구씨도 참 좋아했다...

정말 의외의 케미였고

둘 관계가 너무 재밌었어

술쩌든 아저씨 구씨가 미정이 앞에선 깨갱 거리고

물가져달라면 물가져다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알게모르게

간질간질했어

"잡아먹을거엔 이름을 지어주지 않아"😏
"야..너 빨리 나 이름지어줘"🫢😶
"잡아먹지 못하게"🙄 "구씨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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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온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싶었을뿐인데 온전히 그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하고 사랑하는 미정이를 두고 떠나야만 하는 구씨의 아리고도 먹먹한 마음이 느껴져서😥😭 pic.twitter.com/aQsV2l42wK

— 서꾸사랑 (@doobinuna) September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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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 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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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로 기대안했는데 케미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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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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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도 봤어ㅠㅠ 혐생 살다가 꼭 한 번씩 떠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