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유사성 문제제기 메일 보내달라고 한 것밖에 없는데
갑자기 왜 언론에선 민희진이 부모를 회유중이다, 피프티 사태가 우려된다, 부모와 민희진 사이가 끈끈하다는 늬앙스로 경영권 찬탈과 함께 기사들이 쏟아졌을까 (어도어 입장문 나오기 전임)
그 메일을 부모가 먼저 항의한게 아니라
민희진이 회유해서 쓴거면 계약위반으로 30억만 주고 내쫓을 명분이 생겨서임
더 악질인건 부모들이 기자회견날 임원들을 만나서 자기들이 보낸거 맞다고 공격 그만해달라고 했는데도 못만난척 언급도 않고 오히려 연락 안된다고까지해서 피프티우려된다고 기사가 미친듯 쏟아져나왔잖아.
게다가 부모가 메일 보낸게 아니란게 확실하다(민에게 회유당해서 보낸게 확실하다)며 확인중이라고까지 했었고.
이건 진작 확인해야했던거 아님?
결국 이런 일을 한 이유가 바로 메일을 근거 삼아 민을 빈털털이로 내쫓으려고 한건데 부모는 갑자기 뉴프티 소리들으니 당황스럽지
저런 상황에서 부모 1차 인터뷰 나온거고
부모가 나올 수밖에 없을정도로 몰아붙인건 하이브임
결국 법원 피셜로 부모가 먼저 얘기한거 맞고 항의할만한 상황이었다고 결론 내려줌
배임죄 묻기도 힘든 상황에서 민희진 쫓아내려고 부모까지 끌어들여 무리수 두다가 이 지경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