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낮밤그는 아무리 봐도 주인공들 서사가 너무 아쉽다(ㅅㅍ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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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이가 계검 집 도어락 망가트렸을 때 정체 알았어야 함

혼란스럽고 이해가 안 되지만 한편으론 안쓰럽고

그 과정에서 미진이 위로해주고, 같이 감정 공유했어야 로맨스가 설득력이 있지

범인 잡아야 저주 풀리는 거 아니냐고 하는 것도 계검 입에서 나왔어야 하고

그래서 미진이 위해서 더 기를 쓰고 범인 잡으려고 하는 게 나왔어야 함..

고원이랑 미진이 같이 있는 거 보고 질투하는 모습도 나오면 좋고

암튼 이런 서사가 있어야 되는데 대뜸 키스신 넣고 사귀니까 시청자들이 이해가 안 되지

[익인1]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서사 좋다는 사람도 있더라 개취니까 뭐 미진이 정체 섭남 알았을때 그때쯤 계검도 알았어야한다고 봄

[글쓴이]

담주가 마지막이라는데 여태 저러고 있는 게 이해가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