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황금 듀오’ 황선우(21)와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 수영 경영 최초로 ‘단일 종목 동반 준결승 진출’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수영 에이스’ 황선우는 28일 오전(이상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출전한 25명 중 전체 4위로 16명이 얻는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마지막 4조의 5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1분46초13으로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전날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빛나는 동메달을 따낸 김우민도 전체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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