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말해도 될까요?
— 김유키 ฅ^•ﻌ•^ฅ (@sweet_yuki230) July 28, 2024
예전에 도쿄돔에서 많이 울었어요
재계약 전이라 트와이스가 9명으로
이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그때 많이 울었는데 원스가 걱정하기 싫어서
행복해서 울었다고 했는데
사실은 라운지에서 다 같이 울었어요
그래도 닛산에 와서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이 순간을 보낼… pic.twitter.com/wHxsqwsjxc
했었대
저시기면 나연 솔로앨범 준비하던 시기인데
나연은 트와이스라는 이름으로 9명이 다같이 활동해왔기 때문에 자기가 제일 먼저 개인활동하면 멤버들이 상처받을까봐 걱정해서 솔로앨범 내자는 말에도 아니라고 거절하던 사람인데 하필 또 한창 준비하던 시기가 재계약 논의던 때였어서 진짜 마음 고생 심했겠다 싶으면서도 그런 와중에도 멤버들이 제일 우선이라 자기는 절대 안울고 동생들 우는거 챙겨주고 다녔던거구나 싶어서 마음 아프면서도 진짜 대견하고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