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에는 진짜 행복하고 좋은데
입장할 때까지의 과정이랑 끝나고 집 가면서 너무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 때 아 이렇게까지 해서 보러 가야하나 싶어서 현타옴
물론 다음날 되면 다 잊고 다시 행복한 팬 모드 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