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었다고 하는거보니까
내가 다 숨막혀서 미칠 것 같음
어제 일본콘에서 말한 것 같은데
콘서트 끝나고 나오니까
그 날도 역시나 6명정도 타는 큰택시가 많이 서있었고
출발하니까 전부 따라왔대
노래까지 만들어서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왜 아직도 저 짓거리 하는지
도로에서 죽기 싫다고 말하는 가수를 보고도
그럴 수가 있는건지
사생한테 시달린게 21년째다
가수 인생 21년차에 아직까지 사생활 보호 못받고
사생이 따라붙는 현실이 미친 것 같다
그 시간동안 말도 안되는 사생짓 당하고도
지금 제정신으로 살아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
내가 다 미안해 재중아ㅠㅠ
(제발 제발 그만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