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가수이자 배우 레이디 가가가 약혼했다.
프랑스 총리 가브리엘 아탈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막식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레이디 가가에게 감사하다. 정말 놀라울 정도의 공연이었다"라며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레이디 가가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이 가운데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남자친구 마이클 폴란스키를 '피앙세(약혼자)'라고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레이디 가가와 마이클 폴란스키의 열애설은 지난 202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새해 행사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처음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슈퍼볼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여러 차례 공개 데이트에 나서며 솔직한 연애를 이어갔다.
한편 마이클 폴란스키는 미국의 사업가로, 레이디 가가보다 8살 연상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가브리엘 아탈 총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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