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돈을 좀 더 내더라도 편의를 추구하는 편인데 같이 여행온 친구는 전혀 아니네
둘이 같이 예산 잡아온거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잘 생활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난 기왕 온거 편하게 즐기면서 놀다 가기를 원하는데 얘는 너무 단호하게 이건 비싸서 안된다 이런식이라..
군것질 같은건 일절 없고 입장료 비싸서 유명 관광지 입구만 보고 돌아오기도 함
친구한테 돈을 쓰라고 강요하기도 뭣하고 내가 부담한다고 하면 친구가 니가 왜?라고 할 것 같아서 그냥 친구 스타일로 여행 중이긴 한데 내가 즐기고 싶은 것의 반도 못즐기는 느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