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측이 임신설을 부인했다.
29일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 관계자는 본지에 "현아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한지 9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앳에리어 측은 "현아가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역시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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