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박진영이 그룹 트와이스의 월드 투어에 감격했다.
29일 박진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트와이스 일본 닛산 스타디움 첫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라는 글과 함께 트와이스 공연 현장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150만 명을 동원한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이렇게 멋지게 마무리 했네”라며 “원스(Once), 트와이스(Twice) 진짜 진짜 진짜 대단해”라고 트와이스와 팬덤 원스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진영은 “데뷔 10년 차 근데 너희는 언제나 지금이 리즈고 지금이 전성기야. 고맙고 자랑스럽고”라며 “이제 새로운 칭찬을 좀 개발 해야겠다 할 말이 떨어졌어”라고 트와이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트와이스의 닛산 스타디움 공연 현장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에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는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 투어 ‘READY TO BE’를 개최해 14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시드니, 멜버른, 오사카, 도쿄,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토론토, 뉴욕, 애틀랜타, 싱가포르, 런던, 파리, 베를린, 방콕, 불라칸, 나고야시, 자카르타, 후쿠오카,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라스베이거스, 오사카, 도쿄, 요코하마 공연까지 ‘READY TO BE’ 투어를 마쳤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미니 13집 앨범 ‘With YOU-th’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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