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킥 준이 아니었으면 민용이 신지에게 돌아갔을까?

ㄹㅇ궁금해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5]

결혼하고 임신한건데??

[익인2]

준이 아니어도 민용이 찐사가 신지긴 해

[익인3]

전혀 아니거든 다시봐라... 질투에피 이후로는 서민정한테 찐이야 그전까진 신지한테 미련철철이라 민정이한테 상처줬는데 그에피이후로는 신지한테 관심도 없음 민정이한테 절절함 신지한테 찐사였던 시절도있지만 사랑이 옮겨간거임

[익인2]

이거 근데 찐사 누구냐로 갈리긴하던데 난 볼 때마다 신지로 봤엉 다시보면 시각이 또 바뀐다는 사람 많긴함 신지였던 사람은 민정이로 민정이였던 사람은 신지로 ㅋㅋ 기회되면 다시 봐야겠넹

[익인3]

아니

[익인4]

준이 아니였음 민정이랑 결혼했을듯.. 민정이 집에서도 그렇게까지 반대는 안했을테고

[익인6]

22

[익인5]

준이랑은 전혀 상관 없다고봄

[익인5]

준이 없었어도 신지한테 갔을거라 생각해ㅇㅇ 애초에 준이 생각했음 진작 다시 합쳤겠지 그렇게 부성애 넘치는 캐릭터는 아님

[익인7]

음 아니 민정이랑 결혼했을 듯? 자기 버리지 말라고 그러고 신지 외국에서 위험한데 비행기 시간 늦춰서 민정이랑 있을 정도로 진심이었으니까

[익인8]

ㄴㄴ 안 돌아갔을것 같아

마지막에 신지랑 있는 건, 더 이상 서 선생 잡기가 미안해서라고 생각함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오면 준이 엄마니까 어쩔 수 없이 엮여야 되는데
그 상황이 미안해서 놓아준 거라고 봄

[익인8]

이민용은 내눈에는 현실을 생각하는 이성적인 사람이야 그래서 처음에 우린 안된다고 손 놓지도 못하면서 놓아주고 헤어졌지 이때 민정이는 마음정리를 했는데 이민용이 못해서 결국 이민용이 다시 고백하고 만남. 이때 썼던 편지에 문밖에 세상이 지금 서선생과 나와 상관없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적혀있는데 난 문밖에 현실이 민정이 가족도 되지만 내가 키워야되는 아이와 전처도 포함된거라 생각해

이민용은 민정이 부모님이 결혼 끝까지 반대한다면 우리 둘이서만이라도 결혼식 올리겠다고 했었어 그 이후에 신지 미련 알았는데도 만나서 거절하고 관계 끝냈고. 그러다가 신지한테 간건 신지에 대한 죄책감도 조금 있었던거같고 무엇보다 컸던건 사랑이 아니라 책임감이었다고 생각함 아픈데 신지를 책임질 사람도 없었고 ... 그냥 내 아이의 엄마라는게 생각보다 컸던거같음 이민용한테는

[익인8]

결정적으로 공항에서 눈물 흘린거, 갈땐 뒤돌아보지 않고 간거, 그래놓고 다시 돌아와서 민정이네 학교찾아가서 한참을 빗속에서 보다가 돌아간거 이건 진짜 사랑이라고밖에 설명이 안돼.... 그에반에 신지한테는 의무로 청혼하고 신지도 그걸 알아서 나중에 의무가 아니라 정말 그럴맘이 생긴다면 다시 청혼하라고 거절하고 결혼하지 않지. 내눈엔 너무 사랑과 의무야..

[익인8]

나왜 윗익이랑 번호가 겹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