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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정신과 의사 병원 사망사건

입원 17일만에 숨진 피해자 어머니 인터뷰

―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은 다 보셨나요? 영상에는 따님의 마지막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시시티브이 영상은 다 보질 못했어요. 병원에서 아이가 죽은 직후 112에 신고를 했죠. 그때 경찰에서 시시티브이를 빨리 확보해야 한다고 알려주더라고요. 아마 경찰 쪽에서 나중에 시시티브이 전체를 확보한 거 같은데, 저희가 갔을 때는 ‘경찰 대동이 필요하다, 변호사 선임해야 한다’면서 전체는 못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일부만 받았어요. 근데 제 딸이 묶여있는 영상을 제가 어떻게 봐요. 잠깐 봤는데 아이가 십자가로 묶여있더라고요.(손과 발, 가슴이 침대에 묶인 5포인트 강박 상태를 말함) 그 다음부터 잠을 못 자고 있어요. 마음에 병이 생겼어. 너무 떨려서 관련 뉴스나 방송도 못 봐요. 가족들이 대신 관련 기사나 방송이 나오면 내용을 정리해서 보내줘요. 아이가 묶인 사진을 보면 제가 숨이 안 쉬어집니다. 자다가도 눈이 저절로 떠져요. 그러면 잠이 다시 안 와서 그냥 미친 사람처럼 눈 뜨고 계속 돌아다녀요.”

― 마지막 영상에서 고인이 복통을 호소하는데도 병원 쪽은 아무런 조치를 안 취했어요.

“가족들은 영상을 다 봤는데, 마지막에 파란 옷 입은 사람들만 나온다고 해요. 의사면 흰색 가운을 입고 있어야 하잖아요, 전문 의료진 없이 당일 요양보호사만 있었던 거예요. 아이가 아파서 119를 불러달라고 하는데 무시하고 결박(강박)을 해요. 간호사든, 의사든 전문 의료인이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병원에서는 당시 당직의가 왔다고 주장하는데 시시티브이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유족들은 병원장 등에 대한 형사고소장에서 “(대표적인 식욕억제제인) 디에타민 중독 외에는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던 33살 여성이었으므로 이들의 피해자 유기 행위가 없었다면 사망할 이유가 전혀 없다. 사망과 이들의 범죄행위 사이에는 명백히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주장했다.

한데 병원 쪽이 작성한 간호기록지를 보면 “(박씨가) 대변을 수시로 흘리며 병실 샤워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병동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타 환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 격리 시행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실제로 이 정도 상황이었다면 격리가 아니라 내과적 치료를 위한 조처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육안으로도 박씨의 배는 복수가 찬 것처럼 부풀어있었다. 이때가 5월26일 오후 7시였다. 그로부터 9시간 뒤 박씨는 사망한다.

― 따님은 어떻게 부천ㄷ병원에 입원하게 됐나요.

“중독치료 프로그램, 그거 하나 믿고 들어갔어요. 딸아이는 다이어트 약 중독 문제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통원치료 중이었어요. 중학교 때부터 미국에서 공부했는데 미국에서 공부하던 심리학을 한국에 들어와서도 했어요.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어요. 어쩌다 다이어트 약을 먹게 됐는데, 나는 이렇게 될 경우 중독 치료 프로그램에 따라 제대로 치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었어요. 사실 대학병원 의사는 지금처럼 한 달에 한번 통원치료하면 된다고 했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그게 아닐 수 있잖아요. 약을 확실히 끊을 수 있도록 3~4주간 입원해서 치료를 받게 할 생각이었어요. 퇴원하면 미국을 함께 가기 위해 비행기 티켓까지 끊어놓은 상태였고요.”

― 입원한 뒤 딸과 자주 연락했나요.

“전화통화를 했고, 제가 일을 하느라 면회시간 끝난 뒤인 저녁에 딸이 필요한 속옷, 수건, 간식 등을 가져다주었어요. 그런데 입원 이틀 뒤부터 말이 이상하게 어눌했어요. 한 번 면회한 적도 있는데 잘 서지 못하고 비틀거렸지요. 병원 간호사들에게 ‘혹시 (신경)안정제를 먹이느냐’ 물었고 “그렇다”는 답을 들었어요. 딸아이가 사망한 뒤 기록지를 보니 먹여도 너무 많이 먹였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 부작용으로 아이가 장 폐색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죽기 하루 전인 5월26일 아침에 한 전화도 생생해요. ‘배가 아프다. 응급실에 가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무릎을 꿇고 담당 간호사와 의사한테 배가 아프다고 이야기했는데 응급실에 데려다주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그때만 해도 ‘화장실을 못 가서 배가 아프다’고 호소한 정도로 알았어요. 토요일인 5월25일에 전화로 딸 면회 신청을 했었는데 ‘일요일이라 안 된다’는 답을 들었고요. 나중에 다른 사람 통해서 ‘일요일에도 면회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결국 일요일 밤부터 일이 벌어진 겁니다.”

― 중독 치료 프로그램 때문에 입원한 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프로그램이었나요?

“딸 입원할 때 그거부터 물어봤어요. 무슨 책을 주면서 강의를 한다고 그랬어요. 아마도 그런 프로그램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나중에 알게 된 거죠.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사실 집이 있는 서울 마포에서 부천까지 갈 이유가 없었죠. 유명세에 속은 거예요. 그것 때문에 거기에 갔고, 제 아이가 2주 만에 죽어서 나온 거예요.”

― 중간에 퇴원시켜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나요?

“말이 어눌해서 불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조금만 더 있으면 퇴원하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퇴원 후에 미국에 함께 갈 계획이 있었으니까, 그저 조금만 더 기다리자고 있었던 겁니다.”

― 병원 요청으로 기저귀를 사 가신 적도 있다고 들었어요.

“병원 쪽에서 전화가 와서 아이가 오줌을 쌌다면서 기저귀를 사 오라고 한 적 있어요. 제가 그 소리를 듣고 대성통곡을 했어요. 아니 우리 애가 그럴 애가 아닌데 왜 오줌을… 나중에 시시티브이 영상 보고 알았죠. 1인실에 가둬놓고 화장실에 가겠다고 할 때 문을 안 열어준 거잖아요. 그러니까 아이가 소변이 마려워서 그런 건데, 마치 아이가 이상이 와서 오줌을 눈 것처럼 얘기했죠. 병원에서 잘 케어를 하겠지라고 생각을 했지 1인실에다 가뒀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한 거예요.”

― 가장 큰 문제가 뭐였다고 보세요.

“급할 때 의사나 간호사가 없었던 거죠. 전문 의료인이 없으면 119라도 빨리 불렀어야 했는데, 아이가 불러달라고 소리쳐도 외면했잖아요. 그건 방치죠. 환자가 아프다고 했는데도 안 믿었잖아요. 완전히 부실대응이죠. 묶어놓은 상태로 안정제만 먹이고. 그리고 아이가 죽었으면 병원장이 나와서 죄송하다고 해야죠. 아직 사과 하나 없어요. 제가 병원에 1인 시위하느라 서 있으니까, 어떤 분이 제 딸과 같이 있었다면서 딸아이가 아파서 바닥에 주저앉아 있으면 직원들이 ‘또 시작이다’라면서 무시했다고 하더라고요.”

―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이세요? 민사소송도 준비하시나요?

“딸의 사망과 관련해 책임을 져야 하는 당사자들 다 구속돼야 합니다. 그게 우리가 원하는 거예요. 우리 딸 무덤에 와서 사죄해야 합니다. 그냥 다 처벌받기를 원해요. 보상은 필요 없어요. 그쪽 잘못한 거 사죄하도록 하는 게 먼저입니다. 딸이 죽었는데 위자료 몇푼 받아서 해결이 되겠어요? 민사는 모르겠고 형사처벌만 원합니다.”

이제는 부천ㄷ병원 쪽이 답할 차례다. 그러나 병원 쪽은 이 사건과 관련해 언론과의 접촉을 일절 피하고 있다. 29일 ㄷ병원 원무과 관계자는 박씨 사망사건 관련한 한겨레의 해명이나 반론 요청에 대해 “상부에 보고하겠다”는 말만 남겼다. ㄷ병원 원장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한 한겨레의 반론 요청에 이틀째 답하지 않았다.

유족들로부터 병원장 등 6명에 대한 형사고소장을 접수한 부천원미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29일 한겨레에 “8월초 일정을 조율해 고소인들 조사를 하고 이후 ㄷ병원 의료진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ㄷ병원 쪽으로부터 사망한 박씨의 입원 기간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일체와 진료기록을 임의제출 받은 상태라고 했다.

(취재 도움: 조영은 교육연수생)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0243



 
   
익인1
아프다는 사람 손발을 왜 묶은거지 도대체
1개월 전
익인2
다이어트약 중독? 근데 큰병원 의사가 주1회 통원치료하면 된다는데 애를 한달간 입원치료시키는것도 좀 특이한 경우같은데? 기저귀 사갔을때도 상황 딸한테서 안들었나? 그럼 퇴원시켰을거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전문 읽어보시면 면회도 제대로 안 이루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걸 유가족 탓하는 건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1개월 전
익인2
병원이 잘못한건 확실한데 유가족도 좀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다는거죠
1개월 전
익인4
유가족 탓하기 좀 뭐한 상황이긴 한데 본문 읽으면서 이해 안가긴 함 일반적으로 저런 경우에 퇴원시키지 않나? 멀쩡한 딸이 말이 어눌해지고 기저귀가 필요하다는데 왜 의심을 안하지?
1개월 전
익인14
그니까 좀 이상하긴하네 대학원 학력에 다이어트약 중독 외에 모든게 정상이면 의사소통엔 전혀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1개월 전
익인3
곧 미국에 가야 할 예정이었으니 가족 입장에서는 이참에 중독증상을 싹까지 뿌리뽑아야겠다는 의지가 있었을듯요..
미국가서는 통원치료가 힘들테니..

1개월 전
익인5
뭔가 이유가 잇엇을듯 정신병동 한달 동안 실습해본 사람인데 이유가 없으면 묶는 행위 자체를 안 함
1개월 전
익인4
ㄱㄴㄲ 난동 부리거나 자해 가능성 있는거 아니면 안묶지 않나?
1개월 전
익인5
1인실에도 거의 안 가둠
다들 약 먹은 상태라 조용조용한 분위기로 자기들만의 생태계 속에서 살아감

1개월 전
익인13
한달 실습으로 판단하는 게 좀 웃기당 ㅋㅋ
1개월 전
익인4
난 저래서 묶었을거라눈 뜻이 아니라 묶어놓은 병원이 이상하다는거임
1개월 전
익인8
힌달이 아니고 일주일만 봐도 충분할걸? 이유없이 묶는 병원이 어딨어 그알나올 일 있나 치료거부하거나 자해하거나 난동 흥분 등등 분명히 이유가 있어서 보호차원으로 베드에 묶는거임 수도 없이 묶여보고 묶이는거 보기도 했는데 웬만해서는 절대 안묶음 그냥 격리실에 혼자 시간보내라고 넣어주긴헤도.. 묶을정도면 치료에 방해될정도의 무슨 일이 있어서 묶었을거임

환자의 sos 이후의 일들이 제일 이해안되고 비정상적이다 묶는거자체로 시비가려봤자 아무것도 소명못항걸

1개월 전
익인5
ㄹㅇ 안해봣음 모름
1개월 전
익인6
강박같은거는 정말 잘 안하기는 하는데...정신전문간호사고 지금도 일하고 있는데
인권 문제 때문에 강박이랑 1인실에 거의 안두지
진료 거부하면서 간호사 폭행하고 때려도 강박/1인실(독방) 안넣는 요 병원..ㅎ..

1개월 전
익인6
다이어트약을 한 번에 많이 먹고 응급실 와서 대병 정신과 입원은 가능한데,
통원치료 하면서 다이어트약 중독 하나만으로는 입원이 쉽지 않으니..

1개월 전
익인6
배아프다 뭐다 하면 연계된 내과나 다른 병원 진료보게 보호자 불러서 외출 끊어줄 순 있었을텐데..왜그랬을까 싶기 하다
1개월 전
익인7
원래 잘 안묶는데 치료하는데 심하게 거부하거나 쌩난리치거나 의료진 폭행한거 아니면 안묶음
1개월 전
익인7
원인이 분명 있었을듯
1개월 전
익인7
(병동 4년차 직원 피셜)
1개월 전
익인18
안묶었다가-> 배 움켜쥐고 문 두드림 -> 묶음
이거 아냐?

1개월 전
익인8
나 폐쇄 6번 정도 입퇴원해봤고 격리돼서 체스트꺼지 다 묶이는 날도 많았는데 절대 이유없이 안묶음
1개월 전
익인8
다 모르겠고... 좀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짚어보자면
-애초에 입원을 어떻게 시켰는가?
입원하고싶다고해서 막 들어갈 수 있는데가 아님 특히 폐쇄는 더 어려움 중독을 뿌리뽑으려고 입원? 증상이 다른게 더 있었을거라고 봄 단순 통원 그것도 일쥬일에 한번으로 될 환자를 굳이 폐쇄에 넣지않음
-병원이 일요일 면회 안된다고 한 점
이건 내 경험상 보호자(가족)이랑 대면하면 환자에게 안좋거나 흥분하거나 혹은 환자 상태에 따라 격리되어있다거나 하면 안시켜줄수도 있음

1개월 전
익인8
-제일 이해안가는 점, 격리실에 묶여있어도 풀어달라고 소리지르거나 오줌 지려도 안풀어주긴함. 다만 예외로 몸에 이상증세 오면 cctv로 지켜보다가 조치하러 들어옴 이건 무조건임
왜 복수차서 배가 부푸는데 진료를 안왔나? 이게 제일 이해가 안됨

1개월 전
익인24
나도 폐쇄 많이 입원해봤는데 개방 병동 폐쇄 병동 다 적정 규모로 시스템 잘되있는 데 말고 동네에 있는 병원급 큰 병원 이런곳 폐쇄병동은 자기 의사대로 입퇴원할 수 있는 곳 많고 쓰레기같이 운영하는 곳 많아 나도 항상 대병, 국립정신건강센터만 입원했었는데 한번은 저 뉴스에 나온 것 같은 지방에 요양 위주로 병원 입원했었는데 충분히 이럴 수 있을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9
….? 아니 병원 측 잘못으로 사람이 죽었다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는 건 대체 뭐임 내가 뭘 보고 있는겨…
1개월 전
익인7
상태를 파악 못해서 죽음까지 간건 의료진 잘못 맞는데
1인실에 가두고 억제대 묶은건 잘못을 따지기 어렵다는거지

1개월 전
익인9
아니 병원 측 간호기록지 내용 부분 밑에 눈에 보일 정도로 배가 부풀어있었는데 묶어놓기만 하고 내과적 치료가 없었다고 돼있잖아…. 내과적 치료 없이 그냥 묶어서 가둬놓기만 한 건데 당연히 잘못이지
1개월 전
익인7
근데 치료 거부하는 행위하면 묶어놓긴해서.. 만약에 법정에서 내과적 치료하려고했는데 환자가 거부해서 억제대 했다 약물투여 위한 경과 관찰중 환자 심정지 왔다라고 병원에서 진술하면 좀 애매함
1개월 전
익인9
뭔 소리야…. 요양보호사만 있었다잖아 전문의료진도 없고… 복통호소하고 9시간이나 지나서 사망했는데 무슨 약물투여위해 관찰중이래….
1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요 댓글 공감합니다. 영상 찾아보면 cpr도 제대로 못하던데.. 배 아파서 문 두드리고 그랬는데 그걸 난동으로 치부한 것도 병원 측 과실이라고 생각해요 억제대에 묶을 게 아니라
1개월 전
익인10
제일 큰 문제가 119 빨리 안부르고 현장에 전문의료인이 없었던 건데 묶인 이유가 있겠지 하는 게 뭔 소용이야? 뭔 이유가 됐던 그게 피해자가 죽을 이유는 안되는데
1개월 전
익인11
묶인 이유가 있겠지라니ㅋㅋㅋ
아프다고 나가게 해달라고 했는데 약 먹이고 묶은 거임...
바로 내과 치료 들어갔어야지 뭔

1개월 전
익인12
22
1개월 전
익인8
아프다고 나가게 해달라고 해도 못나가
1개월 전
익인11
아니 아프다고 나가게 해달라고 했을 때 내과치료가 들어갔어야 한다고
아프다고 했는데 묶고 방치해서 사람 죽었잔아

1개월 전
익인11
방치할 때 코피 흘리고 숨 헐떡이는데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3
그냥 이유없이 안 묶는다는 게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죽었는데 지금
1개월 전
익인13
말하는 것만 보면 동물 취급이야 ㄷㄷ
1개월 전
익인15
이유없이 묶고 격리하지 않는다는데 그건 정상적인 병원인 거고 저긴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 묶고 방치해서 죽게 하고 심폐소생술도 제대로 못하는 곳인데 정상적인 시선으로 볼 수가 없음 이미 신뢰를 잃은 거임
1개월 전
익인17
이게 맞지 눈에띄게 배가 부풀었는데도 어떤 조치도 안취했는데 묶일만한 이유 찾아봤자 무슨의미가 있겠음
1개월 전
익인19
그니까
영상 보니까 심폐소생술도 제대로 못하던데

1개월 전
익인16
의료진들 매너리즘도 컸을듯ㅋ 정신병있는 분들 망상이나 거짓말이 일상이니 환자들 말 무시하는것 또한 일상이었을거임ㅋ 그러니 환자가 아프다고 호소해도 개무시만 한거지ㅋ 더 귀찮게 하면 결박하고ㅋ
1개월 전
글쓴이
제가 병원에 1인 시위하느라 서 있으니까, 어떤 분이 제 딸과 같이 있었다면서 딸아이가 아파서 바닥에 주저앉아 있으면 직원들이 ‘또 시작이다’라면서 무시했다고 하더라고요.”

맞는 거 같아요

1개월 전
익인21
매너리즘있으면 그만둬야지 사람죽인거 합리화하네 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6
이렇게 모자란 애들 때문에 인티 점점 오기 환멸난다ㅋ
1개월 전
익인21
윗댓들 무슨 결박한게 이유가있을거라고 피해자, 유족 가해를 하고 앉아있네?? 사람이 죽었는데 저게 멀쩡한 병원이냐 심폐소생술할때도 의사나 간호사가 없던데 cctv나 보고와
1개월 전
익인22
저게 다 진실이면 진짜 문제가 많은 병원이다.. 보니까 심폐소생술도 제대로 못하던데 아무리 간호조무사라도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못한다는게 말이되나; 그리고 이유가 있어야 결박을하는게 정상이라도 그렇지 않은 비정상 병원이었을지 아무도 모르는건데 무슨 계속 이유가 있을거라고 난리임…
1개월 전
익인23
나도 간호사인데 본인 병원 말하면서 가해 좀 그만 해라 저 글만보면 의료진이 환자 상태 확인 안하고 요양보호사만 있는 것 자체가 지들 일 잘못한거 알잖음
1개월 전
익인24
이유없이 안정실 1인실에 격리 안시키는건 유명하고 규모큰 5대 대학병원 폐쇄병동이나 가능한 얘기고 한번 규모 별로 안 큰 병원급 정신병동에 입원해봤었는데 그냥 시스템 자체가 개쓰레기임 치매 환자들 많았는데 걍 케어를 제대로 안해줌 사고치려고 하면 바로 묶어놓고 1인실 아니어도 식사 시간 아니면 자기 병실에서 못나오게 하고ㅎㅎ 위에 댓글들은 좋은 병동만 입원해봐서 이해를 못하는듯 좋은 대학병원 입원하면 확실히 이유없이 1인실에 격리시키는 이유는 없지 사고터져도 간호사 여러 명이 상시 대기중이니까
근데 저런 곳은 심지어 간호사가 부재중일 때도 있음 어이없게도ㅋㅋㅋ 그래서 작은 병원 입원했다가 3일도 안되서 그냥 나옴

1개월 전
익인25
묶는건 pr또는 rt라고 하는데 이거 닥터오더없이는 못함.물론 다 지켜지지 않을수도있지만
1개월 전
익인26
격리나 결박 시키는 경우가 있다는건 이해하겠는데
누가봐도 다른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1인실에 가둬두고 방치하는건 살인같은데... 그리고 정신과 폐쇄병동 같으면 환자가 진료거부해도 보호자한테 설명해주고 진료할 수 있을텐데 진짜 이건 살인이다

1개월 전
익인27
이거 진짜 큰 사건인데
1개월 전
익인28
간호사들이 왜 나서서 쉴드치지.? 환자가 난리쳐서 묶었다고 쳐도 뭐 달라지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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