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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고준희 "악플러 고소, 경찰 앞에서 댓글들 직접 다 읽어" 눈물 | 인스티즈

고준희는 "'정말 떳떳하면 드라마를 계속했어야지. 왜 하차해?'라는 악플이 있었는데 저는 하차 통보를 당한 거 였다. 제가 하차한 게 아니었다. 근데 제가 하차한 것처럼 기사가 나갔다"라고 다시금 억울함을 드러냈고 "(악플 고소 당시) 경찰서에서 제 욕을 한 댓글을 하나하나를 제가 읽어야 했다. 힘들면 쉬었다가도 된다고 편의를 봐주셨는데도 힘들긴 하더라"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고준희는 "악플을 남긴 사람들이 자긴 장난이었다면서 봐달라는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 나는 '나 결혼 못 하면 어떡하지?'싶었다. 여자로서 그런 걱정도 했다. 내가 아니니까 다시 금방 일을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5~6년이 금방 흐를 줄 몰랐다"라며 가족이 힘이 돼줬다고 말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730n05772



 
익인1
헐 욕한 댓글을 연예인이 읽는건 충격인데.. 너무 힘들었겠다..
1개월 전
익인2
보통 고소를 소속사에서 하면 연예인이 직접 안가는데 소속사에서 안하고 개인이 했나보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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