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블래스트는 플레이브 공식 계정에 "PLAVE THE 1ST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 공연은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앞서 플레이브는 지난 4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콘서트 '헬로 아스테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양일 티켓은 매진됐으며 14일 공연은 위버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관람할 수 있었다.
플레이브는 앵콜 콘서트를 통해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버추얼 휴먼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 플레이브는 지난 2023년 3월 데뷔했다.
기존 버추얼 아이돌이 유튜브 및 라이브 방송 위주로 활동하는 것을 넘어서 음악 방송 출연, 페스티벌 및 시상식 참여 등 일반 아이돌과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위버스 및 버블에 합류하는가 하면 팝업 스토어를 열고 자체 콘텐츠도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
지난 2월 발매된 싱글 2집 앨범 'ASTERUM : 134-1'는 초동 56만 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MBC M '쇼챔피언',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플레이브 앵콜 콘서트 예매는 9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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