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탕웨이가 중국에서 가짜뉴스 확산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는 28일 한 채널에 'R.I.P 탕웨이.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그리울 것이지만 잊혀지지는 않을 것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탕웨이의 사망설이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게시글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탕웨이 사망'이라는 검색량이 급증하자, 지난 29일 탕웨이의 소속사는 공식 성명을 통해 "탕웨이는 이 루머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유명인 중 한 명"이라고 사망설을 부인했다.
이어 "그녀는 아직 살아 있으니 인터넷에서 보는 것을 믿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1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