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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며칠전에 입덕해서 방금 멤버십 결제한 신삥 엔진인데 10 10.19 12:48257 0
엔하이픈 팬스초이스 최종 1위가 대상이라며… 투표인증🖤 13 10.19 21:452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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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이번 컴백 사녹갈 때 응원봉 무조건 엔진봉 2 사서 가야할까…?6 10.19 15:24155 0
 
진짜 여태까지 양심때문에 오빠라고 안했는데3 12.31 23:07 65 0
이렇게 웃는거 반칙10 12.31 23:05 255 0
락시크고양이 진짜 왤케 잘해1 12.31 23:03 50 0
Jtbc에서 헌정무대 해줄 것 같아...5 12.31 23:02 128 0
이희승 리듬타는 거 진짜 오바 미쳤음...1 12.31 23:00 65 0
화장실 가고싶은데..1 12.31 22:58 47 0
이희승 제복핏때문에 아직도 어지러워6 12.31 22:58 80 0
아 딜레이 보기 귀찮았는데 봐야겠다....3 12.31 22:57 71 0
애들 더 보고싶어 12.31 22:57 16 0
내가 종성이 랩을 보다니ㅠㅠㅠ3 12.31 22:55 77 0
아니 희승이 무대하면소 실시간으로 긴장 풀리는게 ㅋㅋㅋㅋ2 12.31 22:55 96 0
종성이 간지 넘치는데 긴장한 거 보여서 귀여움ㅋㅋㅋㅋㅋㅋ2 12.31 22:55 44 0
박제이 이제 박락시크로 개명해2 12.31 22:53 39 0
콜라보라니 ㅜㅜ1 12.31 22:53 54 0
우리 애들 또 나올까??3 12.31 22:53 94 0
박뭐야 진짜 뭐냐고 12.31 22:53 23 0
이희승 에바적으로 잘생겼지않았냐3 12.31 22:52 46 0
진짜 너무 좋아서 기절하겠어 진짜1 12.31 22:52 34 0
뭔데무너데 12.31 22:52 19 0
나 멍때리다가 종성이 무대 앞부분 놓침 ㅠㅠㅠ 12.31 22:52 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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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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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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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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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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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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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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