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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라이즈 야채튀김 내셔널 광고 보고 가ㅋㅋ 32 10.24 11:201601 3
라이즈앤톤 비밀포스트 비번 달글 57 10.24 21:50444 0
라이즈 은석이 당장 어제 셀카가 이런데 눈썹만 봐도 은석일리가 없어 31 10.24 17:18515 0
라이즈은석성찬원빈 누구 암호가 제일 어려웠어 28 10.24 19:12442 0
 
근데 비밀 포스트가 뭐야 우리도 쓸 수 있어? 어케 써? 8 10.20 00:16 134 0
🧡마마투표인증🧡 10.20 00:15 6 0
삐니 접수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4 10.20 00:15 69 0
🧡마마 투표 인증🧡 10.20 00:14 7 0
🧡마마투표인증🧡 10.20 00:14 9 0
희주들 잘 지냈어? 그럼 투표하자 🧡마마투표인증🧡 10.20 00:13 6 0
🧡마마투표인증🧡 10.20 00:13 5 0
라이즈 쫑알타임 너무 그리웠다 1 10.20 00:13 20 0
고양이 강아지 위버스 보고 투표완🧡 10.20 00:12 42 2
우리 고양이 안아 10.20 00:12 25 0
..비밀포스트 이것 뭐에요..? 6 10.20 00:11 184 0
안되겠다 오열파티 진정하게 이거 또 보고 가라 2 10.20 00:11 130 2
장터 카세트 원빈이를 간절하게 찾고 있어용 ..(교환글입니다 10.20 00:10 60 0
비밀 포스트가 뭐야 나도 모름 5 10.20 00:10 118 0
진짜 애들땜에 하루 하루 버텨 2 10.20 00:09 26 3
우리 이대로 내년에 단콘하면 10 10.20 00:09 129 0
큰일났다 비밀 포스트의 존재를 알아버렷다 21 10.20 00:09 364 0
삐니 허벅지보다 더 두꺼운 몬드 모여랏... 7 10.20 00:09 94 0
정신차리기완료🧡 스밍 투표 완🧡 2 10.20 00:08 7 3
아 희주들 3 10.20 00:08 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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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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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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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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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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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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