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인천공항경찰단은 변우석을 경호하면서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준 경호업체 직원을 피의자로 입건해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변우석 주변에 배치된 사설 경호원 6명 중 3명에 대해서는 입건 전 조사(내사) 대상자로 분류하고, 지난 24일 경호업체 직원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5일 경호업체 직원들을 직접 고소하면서 내사 단계에서 수사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