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 보통 20-50사이가 가장 많긴함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실력좋은 인기작가되면 연차 얼마안되도 3-500까지 뛰는건 봤음 사진실력이 아마추어라면 얘기가 달라지긴해서 딴거 다 떠나 전시 에이전시측에서 소속사랑 그 견적이 맞다고 생각해서 한건지 아님 그냥 오버인거 아는데 질러본건지가 제일 궁금ㅋㅋㅋ 보통 작품 가격은 전시쪽이 매기는 경우도 많아서 당사자랑 조율이 필요한데 둘중에 누가 더 높게 불렀는지가 새삼 궁금함

[익인1]

사진작가들은 다 한점씩 파는거 아니야? 거기도 복제로 파는가격이여?

[글쓴이]

사진은 사실상 디지털작품이라 복제로 팔수도있고 원본만 단일로 팔수도 있는데 보통 작가들은 원본이랑 복제품을 같이 남기는 경우가 많음ㅋㅋ 굿즈도 만들어야하고 포스터도 팔아야하니까ㅇㅇ 그래서 사진전에서 작품 팔아도 그 원본에 대한 가격을 파는거지 이후에 액자 재판매는 안해도 계속 포트폴리오처럼 판매되고 소비된다보면됨

[익인2]

그런건 다 아는데 어차피 구매자들 다 팬인데 다른 작가랑 똑같이 파는걸로 생각하는게 웃겨 진짜 작품만 보고 사는거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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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 큰일날소리여 도시에 여는 작은 아마추어 사진전만해도 최소 20부터야 저작권도 있어서 필요에 따라 라이센스 저작권료도 낼수도있어서 팔때 계약서 써야함

[익인4]

왜사는지 궁금한데... 사긴하는구나

[익인5]

아무래도 저기서 파는 것들은 세상에 단 한 점 뿐인 것들이 많으니까... 살 가치가 있지..

[익인6]

복사본이랑 다르지 그분들은 원본 파는거 아님?

[글쓴이]

그것도 사실상 작가마음이라 복사본을 매 전시회마다 꺼내서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고 단일로만 파는 사람들도 있음 근데 경매(옥션) 붙여지거나 해외로 빠지는 작품인 경우는 구매자 요구에 따라서 이후에 원본 팔고 복제품 재생산 못하는 경우도 많음

[익인7]

플문데 사진 잘 아는거면 사진작가 추천해 줄 수 있을까??

[글쓴이]

짹 @blaushut 작가님! 내 마음의 힐링이야

[익인7]

고마워! 오랜만에 사진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