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백수일땐 맨날 여기서 내 최애 내 본진 정병글 올라올까봐 전전긍긍하고 정정하려고 엄청 노력하고 그랬는데
걍 현생 살면서 심심할때 적당히 커뮤 와서 스크롤 좀 내리고 짹 들려서 오늘치 떡밥 확인하고 사니까 걍 행복함... 온라인 정병이 개심하든 아니든 사실 최애의 본진의 오프라인 생활에는 별 타격이 없더라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