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들었는데 첨 접했을 땐 이런 노래를 하는 가수도 있다는 걸 알아서 새로운 충격이었어 ultraviolence 앨범이 나와 있을 때였는데 암튼 명반인듯... 이전 보다 더 대중적으로 낼 때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이전 앨범들은 김치찌개 맛집의 약간 더 진한 버전 같아서 마이너한 느낌에다가 뮤비 분위기도 특이해서(사랑의 도피, 불륜? 약간 그런 주제 아녔나) 계속 그런 느낌으로만 낼 줄 알았어
난 summertime sadness로 알게 되어서 그 곡이랑 비슷한 느낌은 high by the beach, Brooklyn baby 였던 것 같고
옛날 느낌은 radio, video games, born to die가 찐한 듯
물론 그 후로 좀 더 대중적인 느낌으로 내줘서 좋음 내 최애 곡은 chemicals over the country club이얌~
암튼 national anthem이 예전에 나온 곡이기도 한데 요즘 릴스 배경 음악으로 나온 거 보고 김치찌개 맛집 옛날 맛 한 번 더 영업하고 싶었어요~
(나도 노래 다 알고 있는 거 아님 반박 시 너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