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살롱드립2' 8월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31일 테오 공식 계정에는 "무더위를 잊게 해줄 8월 라인업 1차 공개!"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넷플릭스 '크로스'의 황정민-염정아, tvN '엄마친구아들'의 정해인-정소민-김지은이 포함됐다.
황정민과 염정아, 전혜진과 정만식 등이 출연하는 영화 '크로스'는 오는 8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크로스'는 당초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출연 배우 전혜진의 남편 상으로 개봉 시기가 조율됐고, 결국 OTT를 통해 공개하게 됐다.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하는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아직 2차 라인업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앞서 축구 선수 손흥민이 '살롱드립'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어 공개일에 이목이 쏠린다.
'살롱드립'은 장도연이 진행을 맡고 있는 테오의 웹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시즌1이 공개됐고, 같은 해 8월부터 시즌2가 공개되고 있다.
지난 5월 공개된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편은 이날 기준 128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해 채널에 게재된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박성훈 편이 1095만 회로 1000만 회 넘게 조회됐다. 손석구 편은 855만 회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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