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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티켓 양도 받으면서 전화번호 받아서 저장했는데 카톡에 안 뜨면 18 10.20 11:201209 0
 
꺅 나도 뎡콘 티켓 배송완료다 1 10.12 10:34 75 0
아직 막콘 티켓 배송 시작안한 심 있어?? 5 10.12 10:20 84 0
재현 해찬 이거 무슨 영상이야?? 3 10.12 09:54 224 1
히히 도영콘 티켓왔당 16 10.12 09:47 192 0
예사에서 산 전시회 굿즈 지연이래.... 3 10.12 09:07 228 0
아니 갑자기 자다가 생각났는데 제노 시구하려나 3 10.12 08:26 331 0
나 다시 엔시티존 시잣함 1 10.12 08:01 93 0
장터 도영 중콘 구하는사람 아직있나..? 14 10.12 03:19 474 0
오랜만에 글추천한다 1 10.12 02:36 357 0
마플 잰콘 표가 없다는게 13 10.12 01:45 469 0
오랜만에 옛날 작품들 보는데 댓글 엄청나다 10.12 01:06 2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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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버전 새봄의노래 10.12 00:51 69 0
마크 새봄의 노래 커버.... 와.... 10.12 00:51 64 0
이마크 뭐야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12 00:51 17 0
ㅋㅋㅋㅋㅋ피아노 있다고 놀랜 애옹이ㅠ 10.12 00:50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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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가 말한거 궁금해서 잠이 안옴 3 10.12 00:37 192 0
도영콘 뭘 입고 뭘 메고 뭘 챙겨가야 하는지 감도 안 와 11 10.12 00:35 306 0
인장 언제 바뀔까 1 10.12 00:30 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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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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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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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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