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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플둥이들 입덕 순서 어케되니 69 09.08 14:312010 0
플레이브다들 처음 들은 커버곡이 모야 58 09.08 22:32665 0
플레이브잠깐! 애들이 막살기로 했다고 손민수하려는 당신! 42 09.08 19:53881 0
플레이브월욜에 콘md 공지 뜰거같아 27 09.08 16:52642 0
플레이브나 우울해서 육회물회 시켰어 42 09.08 13:03493 0
 
한명이 목으로 크게 아팠던걸 겪으니까 9 07.21 15:29 319 0
맏형즈 너부리 1 07.21 15:27 79 0
푹 쉬고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다 1 07.21 15:27 45 0
목..약간 갔나? 했는데ㅠㅠ 3 07.21 15:26 182 0
강아지 일주일동안 묵언수행 하자 1 07.21 15:24 83 0
에구.. 어쩐지 목상태 좀 안좋아보이던데 07.21 15:24 65 0
아이고 은호 묵언수행이라니 07.21 15:23 59 0
아래 글 보고 봉구 카톡테마 다운 받았는데 4 07.21 15:13 196 0
플레이브가 부르는 구질구질하게 질척거리는 짝사랑 노래가 좋아서 1 07.21 15:13 82 0
ㅍㅇㅅㅌ 유료별⭐ 1 07.21 15:01 36 0
나 플레이브 좋아한 이후로 주말이 너무 길게 느껴짐 1 07.21 14:59 100 0
카페 정회원 신청 글쓰는거!3 07.21 14:58 93 0
근데 난 바퀴벌레가 그렇게 싫지는 않아 4 07.21 14:57 135 0
봉구 카톡테마 6 07.21 14:55 194 1
난 봉구 질문 중에 여러분 바퀴벌레 싫어해요가 8 07.21 14:51 209 0
마지막부분 개웃걐ㅋㅋㅋㅋ 2 07.21 14:45 157 0
한결같음의 아이콘 4 07.21 14:21 182 0
다 큰 외계인들이 서로가 좋고 음악이 좋아서 뭉친 그룹이란게 개큰서사인거같음 4 07.21 14:20 118 0
난 아직도 이게 진심이라는게 놀라워 15 07.21 14:12 366 0
헤어지자고? 1 07.21 14:11 157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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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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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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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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