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츠로 말하는거 몇번 들어봤는데 한국어 발음할때도 일본어 특유의 발음 좀 느껴졌거든
일본어 발음에서 받침이 っ 뿐임
사실 ん도 받침이 아니라 한 음절을 덧붙이는 식으로 발음하는게 맞거든
그래서 일본인들이 한국어 말할때 받침들 발음 구분하는거, 받침 연달아 발음하는거 되게 어려워함
그 시기심어쩌구 하는 가사도 받침 여러번 반복되면서 우다다 쏟아내는거라 쉽지 않았을거임
뭐 발음 잘하는 일본인들도 있는데 언어재능도 재능이니까 어쩌겠음…
내 일본인친구중에서도 여행만 몇번 다녀왔는데 한국인만큼 깔끔하게 말하는 애도 있고 한국유학 2년했는데도 비음이나 뭉게지는 발음 많이 남아있는 애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