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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휴닝이 짧머 이게 진짜라니 15 09.30 14:22226 0
투바투자리 골라주라… 21 09.30 23:0718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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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ㅠㅠ 진짜 조심해야돼... 1:26 21 0
수빈이 왜 안자나 햇더니 1:24 34 0
이번에도 드코 정하려나? 1 1:07 32 0
뚜뚜 범규 인스타🧸 2 0:58 25 0
스탠딩 적당한 앞번호보단 아예 뒷번호가 나은거같기도ㅎㅎㅋㅋㅋㅋ 3 0:46 55 0
내 생각엔 대만콘 끝나고 자지말라고 할거같애 1 0:40 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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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ㅈㅈ하게 로고 언제 뜰거같애? 8 0:01 106 0
마플 이번 연출 아쉽긴 하다 3 0:00 92 0
휴닝이 뒷머리 말도안돼 3 09.30 23:59 37 0
근데 진짜 로고 뜰 때가 되긴 했는데 1 09.30 23:58 31 0
진짜로 우리는 기대를 하면 안 돼 1 09.30 23:57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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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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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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