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맑다는 느낌도 있거든?
근데 허스키해.
근데 둘이 같은 느낌은 아냐.
근데 같은 결이야.
근데 같은 건 아냐.
근데 그래서 그런지 합이 좋음.
진짜 뭔가 신기함... 맑은 허스키...?
도영은 물방울같은 맑음에 허스키가 들어간 느낌이고
해찬은 구슬같은 맑음에 허스키가 들어간 느낌이야
그래서 도영이 부르는 노래는 뭔가 촉촉하고
해찬이 부르는 노래는 햇살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