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지드래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성대모사의 달인' 코너에서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라디오에서 한 곡만 틀 수 있다면 아이유 vs 지드래곤"이라고 사연을 보내자 박명수는 "아이유야 미안해, 나는 지드래곤이야"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지드래곤은 다다음 달에 나온대. 조금만 잘해주면 (라디오에) 나올 거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박명수는 "이유야 미안하다. 나는 지드래곤을 선택하겠다"며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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