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팬 '유애나'로 화제가 됐던 70대 미국인 제브 라테트가 아이유를 만났다.
라테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라테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양팔로 하트를 그리며 해맑게 미소짓고 있고, 라테트 부부는 아이유를 사이에 두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렸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OAKLAND'에 아이유가 라테트 부부를 초청하면서 이번 만남이 이뤄졌다.
라테트는 콘서트를 마치고 약 15분 간 대화를 나눴다며 "아이유는 은혜로웠고 예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아이유에게 앨범, 열쇠고리, 나비 넥타이, 한국 전통 비녀 등을 선물로 받았다고 영상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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