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 있는 사람들은 꼭 봐라
진짜 보고나면 본 나를 댕칭찬할거임
ㄹㅇ미쳤다고 ㅠㅠㅠㅠㅠ 투바투가 1m 앞에서 왔다갔다하고
10cm도 안되는 거리에서 얼굴을 마주 봄
연준이 얼굴이 진짜 코 앞까지 다가오니까 다들 조용하게 보고있다가 여기저기서 엌ㅋㅋㅋㅋ
내 옆에 커여운 중딩모아 계속 어뜨케어뜨케 이럼 ㅋㅋㅋ
애들 너무 잘생겼어 ㅠㅠㅠㅠㅠ 얼굴 입체감 미쳤음.. 살아있는 마네킹 느낌? 다른 종족같음
어떻게 다섯명이 다 얼굴이 그렇게 작고 입체감있게 생겼지? 피부도 너무 좋음
지금까지 살면서 그 비슷하게 생긴 얼굴이나 체형도 못 봄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적인 건 연준이랑 휴닝카이였는데
연준은 눈이 눈이..... 너무 요사스러워 ㅠㅠㅠ 얼굴 들이댈 때마다 막 홀리는 느낌...
얼굴형이나 이목구비가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생겨서 겜캐나 애니 실사화 느낌이었고
데자뷰 상탈 자켓착장... 가까이에서 춤 출 때마다 안에 보일까봐 내가 막 쫄림
팔 들 때마다 허리 너무 한 줌이라 경이로운데 자꾸 자켓 안이... 살짝 본 것도 같고ㅠ
휴닝카이는 너무 신비롭게 생겼어
슈러라 앨범 데이드림 컨포에서 유독 명화처럼 나온 사진들 있지? 그렇게 생겼더라
가까이 올 때마다 넘 홀리해서 자동으로 두 손 모으게 됨
그리고 피지컬이 ㄹㅇ알파메일 그 자체.. 두께감이 다르더라
수빈 범규 태현이도 얼굴은 손바닥만한데 이목구비 입체감 미침
생각했던 것보다 얼굴은 더 작고 얼굴 군살은 1도 없고
살아오면서 현실에선 본 적 없는 이목구비들.. 태현이는 눈 진짜 큼
한명씩 가까이 올 때마다 엘프같아서 나랑 너무 다른 종족같은데
다섯이 모여있으면 너무 잘 어울려서 그림같았어
분명 공연을 몇 개 봤고 애들도 공연 배경같은 비하인드 얘길했는데....
난 그냥 계속 고개 돌리면서 애들 보느라
솔직히 뭔 공연을 봤는지 잘 기억이 안 남 ㅋㅋㅋㅋ
암튼 볼 계획 없던 사람도 계획 다시 세워, 꼭 봐! 진짜 후회 안 한다
나중에 VR보게 되면 이번에 안 보러 간 나를 줘 패고 싶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