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아티스트그룹 오롯이는 양조아가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극본 김영윤, 연출 김다예)에 캐스팅됐다고 2일 밝혔다.
'가족X멜로'는 11년 전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극 중에서 양조아는 가족빌라 301호에 거주하며 동네 모든 소문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피앙세 살롱을 운영하는 인물. 애연(김지수)과는 자매처럼, 미래(손나은)와는 이모처럼 지내는 끈끈한 사이다.
가족과 다름없는 애연과 미래가 있지만 외로움에 목말라 결혼해서 가족을 만들겠다며 싱글남을 만날 때마다 눈을 빛내는 인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양조아는 드라마 '크래시', '슬기로운 의사생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허쉬', 영화 '1987', '분장', '가시꽃'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최근 종영한 tvN '졸업'에서는 대치에이스 학원 사회과 팀장 민희주 역으로 주목받았다.
양조아는 드라마 JTBC '협상의 기술', MBC '지금거신 전화는', 영화 '매드댄스 오피스' 등 다양한 차기작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가족X멜로'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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