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사진 실력에 대해 털어놨다.
8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주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같이 여행 가기 싫은 유형'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명수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사진 잘 찍는다고 유명해져 많이들 사진 찍어달라고 하더라"며 "하지만 귀찮아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박명수는 "부탁을 받아서 꼭 찍어줘야 하고 신경 무지하게 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듣고 전민기는 "사진을 잘 찍으시지 않으시나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제가 그런 감은 조금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박명수는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 등 상대방의 인생 사진을 찍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유, 블랙핑크 지수, 개그우먼 장도연 등 남다른 사진 실력으로 이들의 매력을 담아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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