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영스트리트'로 돌아올까.
SBS 라디오 측은 2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웬디의 DJ 복귀 소식과 관련 "아직 조율 중인 부분"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는 웬디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돌아온다고 보도한 바 있다.
웬디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2년간 '영스트리트'를 이끌어온 바 있다. 다만 뮤지컬, 음반 등 바쁜 스케줄로 아쉽게 DJ 마이크를 내려놨고 뒤를 이어 권은비가 약 1년간 '영스트리트'를 진행해왔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4일 방송을 끝으로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하며 카라 박규리와 효연이 각각 5일부터 11일, 12일부터 18일까지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https://v.daum.net/v/20240802114325563?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