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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CJ ENM이 보이그룹 데뷔 서바이벌 Mnet '플래닛 B(Planet B)'를 론칭한다.
'아이랜드' 시리즈와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이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Mnet '플래닛 B'가 베일을 벗었다.
'플래닛 B'는 새로운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향한 데뷔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국적 불문 전 세계 수많은 아티스트 원석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플래닛 B' 출연과 Mnet K-POP 유튜브 채널, 엠넷플러스(Mnet Plus)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세상에 자신을 알릴 수 있다. 프로젝트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오는 2025년 방송 예정인 Mnet 초대형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플래닛B'는 본격 데뷔 서바이벌의 프리퀄 프로그램인 격이다.
Mnet은 그간 독보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5세대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힌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해 케플러(Kep1er), 엔하이픈(ENHYPEN) 등 현재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각각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Girls Planet 999), '아이랜드'(I-LAND)를 통해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아이랜드2'(I-LAND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의 뜨거운 응원 속 글로벌 K팝 걸그룹 'izna(이즈나)'를 배출했다.
Mnet '플래닛 B' 제작진은 "방송 전까지 통상적으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되어 온 오디션 참가자 모집 과정 전반을 프리퀄 프로그램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K-POP 유망주들이 본격적인 데뷔 서바이벌 전부터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등용문 삼고, 시청자들에게는 숨겨진 원석을 함께 발견하고 몰입하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신선한 시도와 기획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사진=MHN스포츠 DB, 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