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N1FqhwH
[OSEN=최지연 기자]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주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선 ‘츠키와 썸에서 방귀까지 폭풍 진도 나갔습니다 | 조곽미녀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곽튜브, 지예은, 츠키, 조세호는 함께 '썸'을 이야기했다. 츠키는 "일본에는 '썸'이라는 말이 없다. 한국에 와서 알았다"며 "도대체 '썸'의 기준점이 뭐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모티콘을 하트 이런 걸 붙이면 (썸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츠키는 지예은의 손목을 붙잡으며 "저 그거 한국에서 배웠다. 그걸로 주의 받았다. '하트 이모티콘 조심해'(라고)"라 고백했다.
지예은은 "당연하지. 사귀지도 않는데 하트 이모티콘을 왜 보내냐"며 엄격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예를 들면 이거 아니냐. 오늘 촬영 너무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 또 봬요 한 다음에 하트 이모티콘 붙이는 게 안된다는 거 아니냐"고 풀어서 설명했다.
그런데 곽튜브는 "아니다. 나는 하트 이모티콘 괜찮은 것 같다. 오히려 거리두는 느낌이다. 대놓고 하트 보내면 너는 정말 관심 없으니까 하트도 보낼 수 있다 이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츠키는 "너무 깊다 생각이"라고 팩폭을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 '스튜디오 와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