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꽂혀서 좋아했는데
사실 그 얼굴은 몇개월 못봤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만든 비주얼이라) 노래나 춤도 그닥이였는데
파트적다고 한먹고 속으로 삭혀가면서
근 10년을 좋아했었음 군대도 기다렸는데
탈덕하고 보니까 10년동안의 돈과 시간이 아까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였다면 노래 듣는거라도 즐거웠을텐데 항상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있고ㅠ 팬한테 잘했냐하면 소통도 사실 그냥 그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