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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음중 시청자위원회 18 09.16 12:08708 1
이창섭 이 목걸이봐봐 19 09.16 21:35609 3
이창섭오늘 추석 인사 올라오려낭 7 09.16 13:06185 0
이창섭 이 사진 참 좋아함 14 09.16 22:45204 2
이창섭 나 창섭이 알기전에는 6 0:36145 4
 
이럴거면 그냥 삐처리 걷어줘요 ㅋㅋㅋㅋㅋㅋㅋ 5 03.12 09:20 101 0
늦었다 ㅠㅠㅠㅠㅠㅠㅠ 4 03.12 02:31 79 0
아악 5 03.12 02:27 48 0
창섭시 2 03.12 02:26 38 0
창섭시🍑 1 03.12 02:26 42 0
창섭시🍑 2 03.12 02:26 37 0
창섭시🍑 2 03.12 02:26 41 0
잠안와서 꼼질꼼질 해봄.. 4 03.12 02:11 80 0
정리글 창섭이 엄마일화 4 03.12 01:22 98 2
이런 게 있었단 말야? 4 03.12 00:54 63 0
오밤중에 갑자기 이창섭 부인이 되면 어떨까를 생각해봄 6 03.12 00:54 214 0
섭이 어느때 보면 진짜 신기한게 3 03.12 00:49 125 0
비툽세끼 섭이 움짤모음링크(윈터스프링님) 5 03.12 00:21 76 1
본업에 있어서 냉정한 선배 2 03.12 00:19 36 0
창섭이 한번꽂히면 파고드는면이 있어 6 03.11 23:32 104 0
근본은 깅이다 4 03.11 23:12 89 0
창섭이 선스틱 정보😆 4 03.11 23:12 105 0
나 정말 강경 딱복파인데.... 2 03.11 23:08 74 0
오늘도 느낀 점 7 03.11 23:05 112 0
텐덕 말투 1 03.11 22:55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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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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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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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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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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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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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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