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중저음 보이스로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는 '트롯 황태자' 가수 황영웅이 여름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에게 역조공을 하는 '3종 세트 선물'을 준비하며,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황영웅의 소속사는 '시즌3 세 번째 팬레터'를 준비하면서, 이번 여름 팬미팅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공지를 올렸다.
이번 여름 팬미팅은 더 많은 팬이 참여하기 위해서 1인 2매로 티켓을 한정했으며, 3회 팬미팅이 진행이 되지만 소속사는 “조금 더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팬미팅은 1인당 1회 팬미팅으로 제한을 둔다”고 당부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황영웅이 팬들을 위한 감사 마음으로 3가지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황영웅은 지난 봄날의 고백 콘서트에서 “봄날의 고백 콘서트와 겨울에 진행한 모든 콘서트가 매진됐다. 그리고 앨범도 1차에 50만장을 넘어서며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봄날의 고백 마지막 콘서트장인 대전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작은 커피 선물과 함께 마음의 선물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미팅 티켓 가격을 최소화했으며, 팬들에 대한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
이번 황영웅의 여름 팬미팅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서 황영웅이 즐겨 먹는 커피 음료와 함께 집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러블 용기와 함께 에코백과 모자 그리고 대형 네임택과 쁘디 스카프를 준비했다.
황영웅이 팬들을 위한 역조공의 선물로 6가지의 선물을 준비했으며, 종료로는 총 3종의 선물세트다.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팬미팅 참석은 비록 3천여명 밖에는 참여를 하지 못했지만, 꼭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고연령자 팬들과 환우와 돌봄 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서 고령자는 1949년생 팬들에게 이벤트에 참여해서 선구매 티켓을 배정해주며, 황영웅의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영웅의 11회 콘서트가 전부 매진이 되고, 앨범이 50만장 이상이 판매가 되면서 각 방송국 프로그램에서는 황영웅 섭외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는 방송국 후문이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올해는 8월에는 여름 팬미팅과 오는 9월과 10월에는 앨범 준비와 앨범 발매 그리고 겨울 콘서트로 일정이 채워져 있어, 올해까지는 방송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황영웅의 방송에서의 본격적인 행보는 내년을 기대하며, 황영웅의 다양한 콘서트와 팬미팅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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