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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에 삼수할때 연습실에서 만나서 알던 배우 친구랑

29살에 영화현장에서 스탭으로 만난 여자분이랑 둘이 만나면 잘 어울리겠다 생각해서 2011년에 생에 처음으로 주선해서 소개 시켜줬는데 13년만에 결혼해서 축사했대ㅋㅋㅋㅋㅋㅋ

둘한테 중요한 사람 맞아서 축사하는 게 맞는데 부끄러워서 어깨 터는 게 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진짜 커엽
3개월 전
익인2
ㄱㅇㅇ
3개월 전
익인3
개귀엽다 진촤
3개월 전
익인4
그 배우들이 엄태구 놀리던거 생각난다 ㅋㅋ 막 촬영전에 몸푸는 거 ㅋㅋ
3개월 전
익인5
ㄱㅇㅇ
3개월 전
익인6
와 엄태구가 소개팅 주선이라니
3개월 전
익인7
아니 태구씨가 소개팅 주선…?? 너무 생소한 단어 조합이라 잘못본줄ㅋㅋㅋ 전 오빠랑 소개팅할래여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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