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좀 더 빠르지만 음악 트렌드같은건 동시대 영미권에서 핫한 스타일을 한 2~3년 텀 두고 따라가는듯?
한참 반응오려 할때 같이 올라타는게 아니라 이미 핫한 아티스트가 탑찍고 정점이 정해졌을때 조사 시작하는 느낌임
이게 또 한국에서 외국음악 딥하게 듣는 사람들 중에서 음악 종사자들이 많은데, 이것조차 한국 해연리스너들 취향이랑 해외트렌드가 좀 다름
현지 씬에서는 페스티벌 틱톡 커뮤니티등등 타면서 엄청 핫한 가수인데 한국 리스너들은 이름도 잘 모르다가 어디 시상식 차트 평론지랭킹같은거로 빵터지고 난 후에야 인지하는 느낌?
막 해외 컨텐츠를 직접 찾고 조사하는게 아니라 다른 매거진, 평론가들이 소개하는걸 보고 따라가는 느낌이라서 그런거같음
그거 외에도 최종 컨펌자가 고여서 최신스타일을 못받아들이다가 한발자국 늦게 이거 잘나간댄다(이미 피크지남)하는 경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