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 염색체의 여성선수 칼리프가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부 경기에 출전해 논란이다.
칼리프의 상대 선수인 이탈리아 여자 복싱 대표 안젤라 카리니(26·오른쪽) 선수는 1일(현지시각)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16강에서 피를 흘리며 46초 만에 기권을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2일 자신의 SNS에 칼리프와 카리니의 경기 영상을 올리며 “나는 남성을 여성 스포츠에서 배제한다! 이건 공정하지 않고 상식적이지도 않다”고 했다.